전 고령가야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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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전 고령가야왕릉(傳 古寧伽倻王陵)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에 위치하며, 고령가야(古寧伽倻) 태조의 무덤이라고 전해져 내려오는 왕릉입니다. 1979년 12월 18일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고령가야고령가야는 서기 42년경 낙동강 일대인 함창, 문경, 가은 지방을 영역으로 하여 세워진 나라입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5가야조와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의 고령군조(古寧郡條)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 고령가야왕릉의 역사
- 조선 선조 25년(1592년) 당시 경상도 관찰사 김수와 함창 현감 이국필 등이 묘 앞에 묻혀 있던 묘비를 발견하였는데, 여기에 '가야왕릉'이라고 새겨져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 조선 숙종 38년(1712년)에는 왕명으로 묘비와 석양(돌로 만든 양) 등의 석물을 마련하였습니다.
- 여러 차례 후손들에 의해 묘역이 정비되었습니다.
전 고령가야왕릉의 형태전 고령가야왕릉은 원형 봉토분 형태로, 약간 구릉진 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왕릉의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는 태조왕비릉이 있습니다.
전 고령가야왕릉의 의의전 고령가야왕릉은 고대 상주 지역의 역사와 조선 시대 사대부 가문의 조상 추숭 의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 전 고령가야왕릉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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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고령가야왕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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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
| 지정 번호 | 기념물 26호 |
| 지정일 | 1979년 12월 18일 |
| 관리 | 함창김씨만세각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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